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롯데가 삼성을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박세웅의 맹활약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성적은 25승 24패. 반면 삼성은 지난 경기 승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시즌성적은 14승 2무 34패가 됐다.
양 팀 선발투수의 호투로 6회까지 팽팽한 0의 승부가 이어졌다.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은 7이닝 5피안타 4탈삼진 4볼넷 무실점 괴력투로 삼성 타선을 원천봉쇄했다.
이에 맞서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은 7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호투로 맞섰다. 그러나 7회초에 허용한 1점으로 인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롯데는 7회초에 맞이한 단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선두타자 전준우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출루했고, 후속타자의 진루타로 3루까지 내달렸다. 최준석이 내야땅볼로 전준우를 불러들였다.
불펜 싸움으로 넘어간 승부는 선발투수들의 맞대결과 마찬가지로 치열하게 전개됐다. 삼성은 장원삼과 김승현이 무실점으로 이후 이닝을 틀어막았다. 롯데는 장시환과 손승락이 역시 마찬가지로 무실점 투구를 했다.
롯데는 1점을 9회말까지 지켜 최종 1-0 승리를 거뒀다. 선발투수 박세웅이 시즌 6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전준우가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빛났다.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은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패전을 떠안았다. 타선에서는 김헌곤이 4타수 2안타로 분전했다.
[박세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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