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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보안관’의 배정남이 한달 수입을 밝혔다.
그는 1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한달 수입을 묻는 질문에 “누구에게 소고기 사 줄 정도 되고, 어디 가서 술 한 잔 살 정도, 입고 싶은 옷 살 정도는 된다”라고 말했다.
“비싼 옷을 좋아하지 않느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그는 “빈티지 한 옷을 좋아한다. 인터넷을 통해 중고 옷도 잘 산다. 옷은 본인에게 잘 어울리게 입으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내 주변에는 뚱뚱한 형도 많은데, 그런 분들은 클래식하게 입으면 잘 어울린다. 자신에 대해 잘 알고, 몸에 맞게 입으면 된다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배정남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기쁘다. 바쁘지만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면서 “‘보안관’도 손익분기점을 넘겼다”고 말했다.
영화 ‘보안관’은 258만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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