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NC가 급브레이크에 걸렸다.
NC 다이노스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나성범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올 시즌 타율 .347 9홈런 36타점 9도루로 맹활약 중인 나성범은 지난달 27일 마산 한화전에서 수비 도중 손목에 부상을 입었고 이후 3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다. NC는 나성범의 손목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1군 엔트리 제외를 결정했다.
NC는 나성범을 비롯해 포수 김태우, 투수 정수민, 윤수호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한편 트레이드로 영입한 포수 김종민과 외야수 이재율, 장현식과 최성영 등 투수 2명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나성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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