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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7관왕 기염을 토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트와이스는 신곡 '시그널'로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에 다현은 "박진영 PD님 감사드린다"며 "팬들, 멤버들 부모님들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날 씨스타의 굿바이 스페셜 무대는 히트곡 '터치마이보디'(Touch My Body)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셰이크 잇'(Shake it)으로 흥겨운 무대를 이어갔다. 여름을 대표하는 건강한 걸그룹이었던 이들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섹시미를 뽐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마지막 싱글 타이틀곡 '론리'(LONELY)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차분하고 애절한 분위기가 무대를 가득 채우며 마지막의 애틋함을 드러냈다.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신곡 '워너비'로 솔로 컴백 무대에 올랐다. 강렬한 무대 매너와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씨스타, 효연, 빅스, 트와이스, 세븐틴, 아스트로, 더 이스트라이트, A.C.E, SET, 맵식스, 모모랜드, BIG, 다이아, SF9, 에이프릴, 크나큰, 24K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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