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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스타 A양이 화를 못 이겨 남자 친구 가슴에 볼펜을 꽂아 충격을 안겼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을 주제로 토크를 나눴다.
이날 연예부 기자는 "스타 A양은 특유의 발랄함으로 데뷔 후 남자 연예인들의 대시가 끊이질 않았다. A양이 과연 누구와 결혼할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30대가 된 A양은 아직 미혼이다. 그래서 '왜 시집을 못 갔을까' 궁금증을 자아냈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기자는 "취재 결과 A양의 지인이 말하길 '안 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거다. 한국에서는 결혼 못 할 거다'라고 하더라. 그 이유는 A양의 남자 보는 기준은 무조건 돈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A양은 결국 해외로 눈을 돌렸고, 일본 60대 재력가와 만남을 가지기 시작했다. 주변 동료 연예인들의 결혼 소식에 A양도 남자 친구에 결혼을 언급했는데 남자 친구가 결혼을 언급하자마자 연락을 끊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특히 기자는 "A양이 결혼을 원치 않는 남자 친구를 찾아가 가슴에 볼펜을 꽂았다고 한다. A양은 쫓겨났음에도 불구하고 칼을 들고 와 호텔 문을 찍었다더라"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러자 카더라 통신단들은 "지인들은 A양이 성격이 그런 걸 알고 있었냐"라고 물었고, 기자는 "A양을 겪어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성격이 있다. 마음에 안 들면 남자 친구의 뺨을 때리는 것은 물론이며 욕까지 한다더라. 남자 친구와 싸웠던 일을 자랑처럼 이야기한다고 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레이디 제인은 김태현에 "이상형이 1년에 한 번 화가 많이 나는 날이면 가슴팍에 볼펜을 꽂는다. 이런 사람과 사귈 수 있냐"라고 물었고, 김태현은 질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E채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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