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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영화 '탐정2'로 처음 스크린 진출에 나선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9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손담비가 '탐정2'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손담비는 지난 2009년 연기자 데뷔 이후 8년여 만에 충무로에 입성한다. 극 중 윤사희 역할을 맡아 성동일, 권상우와 호흡을 맞춘다.
'탐정2'는 2015년 개봉한 '탐정: 더 비기닝'의 속편이다.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출신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공조 수사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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