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형제 그룹"…2PM·2AM, 훈훈 단체샷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2PM과 2AM이 특급 우정을 과시했다.

조권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이날 열린 2PM 콘서트를 관람한 기념으로 찍은 인증샷이었다.

사진에는 형제 그룹 2PM과 2AM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2PM 준케이, 우영, 준호, 닉쿤, 옥택연과 2AM 조권, 진운이 뭉친 것. 이들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돈독한 우애를 뽐냈다.

조권은 오랜 시간 함께해온 나날들을 추억했다. "연습생 시절, '열혈남아' 그리고 2AM, 2PM. 나의 10대와 20대를 함께한 가족이다. 우리는 패밀리"라며 "미래를 위해 늘 응원할게"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 조권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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