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윤석민과 김민성이 타순을 맞바꿨다.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윤석민에 대해 언급했다.
윤석민은 이날 전까지 63경기에 나서 타율 .324 4홈런 34타점 38득점을 기록했다. 겉으로 드러난 성적은 나쁘지 않지만 장타와 득점권 타율(.282)면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NC와의 3연전에서도 14타수 1안타에 그쳤다. 볼넷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도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특히 팀이 6-7로 뒤진 7회말 무사 만루에서 병살타로 돌아선 것은 팀에게 두고두고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이날은 전날 타순인 5번이 아닌 7번 타자로 등장한다. 이에 대해 장정석 감독은 "페이스가 떨어져 있다"며 "편하게 해보라는 차원에서 7번으로 내렸다"고 설명했다.
대신 최근 맹타를 이어가고 있는 김민성이 5번 타자로 나간다.
기존 중심타순이 아닌 하위타순으로 내려간 윤석민이 이날 경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넥센 윤석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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