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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측이 배우 신세경, 남주혁의 모습을 담은 2인 포스터를 20일 공개했다.
바닥을 향해 추락하는 듯한 신세경(소아)과 그의 허리를 감싸 안고 자신에게 밀착시키는 남주혁(하백)은 "한참 찾았어 나의 신 나의 종"이라는 카피와 어울리며 호기심을 배가 시킨다.
마치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너만은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듯 '물의 신' 하백의 절대적 포스가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신세경과 남주혁의 포스터는 신과 그에게 종속된 종, 신계와 인간계를 초월하며 그려질 주종 로맨스를 단 한 컷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라면서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두 사람의 관계가 빚어낸 분위기만으로 '하백의 신부 2017'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의 코믹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7월 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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