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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한효주가 자신이 출연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매거진 인스타일 측은 미국 하와이의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하는 한효주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한효주는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을 묻는 질문에 "가장 곤란한 질문"이라며 "매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임했고, 열정을 다했다"고 답했다.
이어 "'뷰티 인사이드'는 나의 20대 마지막을 장식한 영화로, 그 시절 가장 예쁜 모습이 담긴 것 같다"고 평했고 "'해어화'는 여전히 마음이 아려 볼 때마다 항상 많이 울게 되는 영화다. '감시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사하는 마음이 커지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영화 '골든 슬럼버'의 촬영을 끝낸 한효주는 57분 교통 정보 리포터 역할을 맡은 것 자체로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효주. 사진 = 인스타일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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