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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배우 최다니엘이 모범 근무자로 표창을 받는다.
22일 최다니엘 측 관계자에 따르면 최다니엘은 오는 27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모범사회복무요원 병무청장상을 수상한다.
현재 서울 보훈병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최다니엘은 성실하고 모범적인 근무 태도로 상을 받게 됐다.
영화촬영 중 입은 무릎 부상으로 현역부적합 판정을 받은 최다니엘은 2015년 입소,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해 왔다. 오는 10월 1일 소집해제 예정이다.
최다니엘은 2005년 드라마 '황금사과'로 데뷔,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학교 2013', '연애를 기대해', '빅맨',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공모자들', '악의 연대기', '치외법권' 등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최다니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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