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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청용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가 네덜란드 출신 프랑크 데 부어(47) 감독을 선임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 부어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데 부어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맡게 돼 기쁘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구단을 이끄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의 데 부어 감독은 2008년 아약스 유소년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네덜란드 대표팀 코치직과 아약스, 인터밀란 지휘봉을 잡았다.
데 부어 감독의 부임으로 이청용의 입지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이청용은 지난 시즌 샘 앨러다이스 감독 체제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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