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신성일(80)이 폐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28일 관계자에 따르면 신성일은 최근 국내 한 종합병원에서 폐 조직 검사를 받은 뒤 폐암 3기 진단을 받았다. 27일부터는 방사선 통원 치료에 들어갔고, 수술 여부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신성일의 아내 엄앵란은 지난 2015년 12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촬영 중 유방암 판정을 받았고, 이후 병을 극복해낸 바 있다. 관계자들은 신성일 또한 폐암을 이겨내길 기원하고 있다.
지난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신성일은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배우다.
[신성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