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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운영하는 JTBC ‘효리네 민박’이 스태프 아이유까지 합류하며 본격적인 민박집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도로 떠나기 전 틈틈이 요리 연습을 시작한 아이유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불고기부터 호박죽까지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다. 짐을 싸기 시작한 아이유는 편한 옷들을 고르며 손님들에게 성의 없어 보이지 않을까 걱정하는 눈치를 보였다.강한 햇볕을 가려줄 수 있는 모자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등 민박집 스태프로 일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한달음에 달려가 스태프의 첫 출근을 반겼다. 버선발로 마중 나온 이들 부부를 향해 첫인사를 건넨 아이유는 집안 곳곳을 신기한 듯 둘러봤다.
아이유는 이들 부부와 대화를 나누며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앞으로 스태프 아이유가 민박집 일원으로 활약할 모습에 기대감을 더했다.
아이유의 합류로 활기를 더한 ‘효리네 민박’ 두 번째 이야기는 7월 2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효리네 민박’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 1회는 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을 사로 잡았다.
[사진 제공 = JTBC]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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