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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음주난동, 무질서 등의 혐의로 체포된 샤이아 라보프가 경찰에게 욕설을 내뱉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연예매체 TMZ는 11일(현지시간) 경찰서에서 수갑을 찬 채 경찰을 향해 쉬지 않고 항의하며 목소리 높여 욕을 하는 샤이아 라보프의 동영상을 보도했다.
그는 지난 8일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음주난동과 무질서한 행동 등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샤이아 라보프는 여성과 어린이 앞에서 모독과 저속한 언어를 사용했다”고 체포 이유를 밝혔다.
샤이아 라보프는 경찰을 향해 계속 욕설을 터뜨린 후에 “나는 더 많은 백만장자 변호사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3,5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샤이아 라보프는 지난 2월 반 트럼프 시위를 벌이다 행인과 시비가 붙어 경찰에 연행된 바 있다.
그는 지금까지 수차례 치안 문란 행위로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사진 = TMZ 동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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