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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의 톰 홀랜드(21)와 젠다야 콜맨(20)이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연예매체 피플은 13일(현지시간) “그들은 ‘스파이더맨:홈커밍’을 촬영하는 동안 서로 만나기 시작했다”면서 “공공의 시선을 벗어나기 위해 조심스럽게 만났으며 서로 휴가를 갖고 가능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은 서로 비슷한 유머 감각으로 농담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톰 홀랜드는 최근 인터뷰에서 “우리는 최고의 친구다. 나는 젠다야 콜맨에게 전화를 걸어 ‘어떻게 유명인사를 관리할 수 있니?’라고 물어본다. 나는 아주 기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젠다야 콜맨은 ‘스파이더맨:홈커밍’에서 피어 파커(톰 홀랜드)의 급우로 출연했다. 젠다야 콜맨은 디즈니 채널의 스타로, 그동안 ‘셰이크 잇 업’ ‘K.C 언더커버’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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