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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엑소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기록했다. 9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엑소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코코밥'(Ko Ko Bop)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레드벨벳 '빨간맛',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 등 쟁쟁한 후보곡들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아쉽게도 엑소는 출연하지 않았다.
이로써 엑소는 9관왕을 달성했다. '인기가요'뿐만 아니라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과 케이블 음악 방송을 휩쓸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위너와 여자친구 등이 컴백 무대를 꾸몄다. 온앤오프와 더 로즈는 가요계 데뷔를 알렸다.
이와 함께 정용화, 터보, 갓세븐 유닛 JJ프로젝트, 레이나, 라붐, CLC, 카드(KARD), 엔플라잉, 더 이 스트라이트, 마이틴, 천담비 등이 출연했다.
위너 멤버 강승윤은 스페셜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꼭 불러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SBS '인기가요'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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