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워너원 김재환과 전속계약…지원 아끼지 않겠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워너원 김재환이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CJ E&M 측은 8일 오후 "김재환과 CJ E&M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 개인 연습생으로 출연하는 과정에서 개인 연습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 연습실, 차량 등의 지원을 통해 쌓인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개인 연습생으로서의 권리를 존중한다"며 CJ E&M은 "워너원 활동이 종료된 후부터 김재환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재환의 음악적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1X1=1(TO BE ONE)' 발매 데뷔 프리미어 쇼케이스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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