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돼 8일 광주 넥센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양현종은 7월 5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32⅓이닝 동안 31개의 탈삼진을 곁들이며 평균자책점 2.78로 4승을 올리는 등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양현종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양현종.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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