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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서유기4' 규현이 송민호를 속였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4'에는 16개 바나나를 지켜야하는 미션을 받은 송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규현에게 미션을 들킨 송민호는 대놓고 테이블 위에 바나나를 올려뒀다. 규현은 "저기에 왜 갖다 놨냐. 속이려고?"라고 물었고 이어 바나나 한 개를 들고 밖으로 나왔다.
민호는 깜짝 놀라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고 "나는 최대한 침착하게 움직여야만 했다"라고 내레이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규현의 손에 들려있던 하나의 바나나는 원래 그가 가져온 바나나로, 송민호의 바나나가 아니었다. 송민호는 규현에게 "아, 혀엉"이라며 투정을 부렸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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