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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그림 대작 관련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조영남(71)이 6번째 공판을 위해 9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 중앙지법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번 공판에는 조영남의 신청으로 동양대학교 교수이자 미술 평론가 진중권이 증인 참석한다. 진중권의 증언으로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주목된다.
조영남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화가 A씨와 B씨에게 그림을 대신 그리게 하고 이를 자신의 그림이라고 속여 판매, 1억 8,000여 만원을 편취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6월 조영남과 매니저 장모 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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