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이해창의 추격의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해창(kt 위즈)은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우중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1-4로 뒤진 7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해창은 SK 선발 박종훈의 132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7월 30일 NC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7호 홈런이다.
kt는 이해창의 홈런에 힘입어 7회초 현재 SK를 2-4로 추격하고 있다.
[kt 이해창.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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