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이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13일 방송된 '명불허전' 2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평균 4%, 최고 5%를 기록했다. 첫 회에 2.7%에서 1.3%P 상승한 것. 방송 2회만에 시청률 4%를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닐슨코리아, 유로플랫폼, 전국기준)
이날 방송에선 예열을 마친 김남길, 김아중의 케미가 진가를 발휘했다. 허임(김남길)과 최연경(김아중)의 운명적인 첫 만남에 이어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되면서부터다.
오갈 데가 없어 졸지에 병원 생활을 하게 된 허임은 연경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껌딱지 모드로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흥미진진한 이유는 400년이라는 시공간의 거리를 넘어 의학이라는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 유쾌한 웃음과 더불어 허임이 보여주는 한의학의 신세계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명불허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