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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황재균이 안타와 볼넷 1개씩 추가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팀인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레노 그레이터 네바다 필드에서 열린 2017 마이너리그 레노 에이시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2득점 1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황재균은 시즌 타율 .291를 유지했다.
전날 멀티히트를 기록한 황재균은 이날 중심타선에 배치됐다. 출발은 좋았다. 2회초 무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상대 선발 맷 코치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2루 주자가 3루에서 멈추며 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대신 홈을 밟았다. 팀 페데로위츠의 안타 때 2루까지 향한 황재균은 이후 3루를 거쳐 득점까지 성공했다.
이후 결과는 좋지 않았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황재균은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어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앞 땅볼을 기록했다.
마지막 타석은 9회 돌아왔다. 양 팀이 6-6으로 맞선 9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황재균은 에릭 데이비스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기록했다. 이번에도 홈을 밟았다. 후안 시리아코의 2루타 때 1루에서 홈까지 파고 들었다. 결과적으로 이 득점은 이날 결승 득점이 됐다.
한편, 황재균의 소속팀 새크라멘토는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7-6으로 승리했다.
[황재균.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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