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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송이 강원래의 짠돌이 같은 모습을 폭로했다.
31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클론 강원래-김송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원희는 "김송 씨가 아들 선이를 출산한 후부터 에어컨을 사용했다고 한다"라고 전했고, 성대현은 "그 전에는 안 틀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송은 "우리 남편이 여름에는 에어컨 못 틀게 하고, 겨울에는 보일러를 못 틀게 했다. 겨울에 항상 오리털 파카를 입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강원래는 "아내는 전기세, 수도세가 얼마 나오는지 모른다. 어떤 달은 3만 원이 나오는데 어떤 달은 70만 원이 나온다. 화가 나겠냐, 안 나겠냐"라며 발끈했다.
이어 김원희는 강원래에 "그럼 선이 낳고는 왜 트냐"라고 물었고, 강원래는 "아깝지가 않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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