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신정락이 옆구리에 가벼운 통증을 호소, 교체됐다.
신정락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6-2로 앞선 6회초 2사 1루서 구원 등판했다. 김민성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6회를 마무리했다. 7회에도 박동원, 김웅빈, 이정후를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신정락은 서건창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마이클 초이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고 교체됐다. 정찬헌이 김하성을 유격수 병살타로 돌려세워 신정락에게 자책점이 주어지지 않았다.
LG 관계자는 "신정락이 왼쪽 옆구리에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교체했다. 심한 건 아니고 선수보호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신정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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