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해외에서 활약하는 스타 선수들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참가를 확정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는 5일 “최경주, 양용은에 이어 미국 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노승열(PGA 통산 1승), 김민휘(페덱스컵 89위)와 그리고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선전하고 있는 재미동포 김찬이 오는 21일 개최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노승열과 김민휘는 PGA 투어 시즌을 마무리하고 휴식에 들어가기 앞서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을 결정했다. 올해 PGA 투어 대회에서 10위권 이내에 세 번 이상 이름을 올렸던 노승열은 “한국 남자 골프의 활성화를 위한 좋은 개최 취지에 동참하고자 참가를 결정했다”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게 되어 설렌다”고 전했다. 김민휘 또한 “올 시즌 준우승도 하고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여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새 시즌 전에 한국에 있는 팬들 앞에 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 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재미교포 출신으로 캐나다 투어, 아시안 투어를 거쳐 JGTO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찬은 188cm의 큰 키와 300야드가 넘는 평균 비거리를 자랑한다. 올 시즌 물오른 감각으로 JGTO에서 2승을 거뒀고, 상금 랭킹 부문과 평균 비거리 부문 모두 1위(323.19야드)에 올라있다.
또한, 지난 6월 지역 예선전을 거쳐 US 오픈 출전한 데 이어 디오픈에서 공동 11위까지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찬에게는 이번 국내 대회 출전이 고국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하는 데뷔 무대이다. 김찬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앞서 신한동해오픈에도 출전한다.
총 상금 15억원, 우승 상금 3억원 규모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포스터. 사진 = 스포티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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