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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28, 인천시청)과 떠오르는 스타 안세현(22, SK텔레콤)이 광주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가 됐다.
박태환의 소속사 팀GMP는 6일 "박태환과 안세현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라고 전했다.
박태환, 안세현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마련한 공개행사에도 참여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연회장에서 공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태환과 안세현은 홍보대사 위촉식을 비롯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상징물 공개(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 등),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상황 소개 등 공개행사를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박태환은 공개행사에 참석한 후인 오는 10일부터 호주 시드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팀GMP는 "박태환은 10월에 있을 전국체전 전까지 훈련기간을 보내고 10월 15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19년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광주에서 펼쳐진다.
[박태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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