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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고양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7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 옷 안으로 들어와 자고있었던거니 요녀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고양이는 설리의 옷 속에 들어가 다리로 코를 살며시 누르고 있다. 설리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특유의 오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설리는 최근 영화 '리얼'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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