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백지영 " 정석원, 출산 후 99점→100점…부성애로 채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의 점수를 100점으로 책정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커플 선정! 사랑이 쌓이고'가 펼쳐진 가운데,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백지영은 "출산 후 3개월 딱 됐다"고 말했다. '남편 정석원의 점수가 99점이라고 했다'는 MC 유재석의 말에 "너무 완벽하면 정이 없을까 봐"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100점"이라며 "나머지를 부성애로 채웠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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