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헥터를 상대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삼성이 10일 광주 KIA전서 타격전 끝 9-6으로 이겼다. 배영섭이 결승타 포함 3안타 2타점, 구자욱도 홈런 포함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선발투수 우규민이 4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으나 타선이 활발했다. 헥터 노에시에게 12안타 9득점한 게 컸다.
삼성은 이날 KIA와의 마지막 원정경기서 시즌 광주 첫 승을 거뒀다.
김한수 감독은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헥터를 상대로 초반부터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서 이겼다"라고 말했다.
[김한수 감독. 사진 = 광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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