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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전 국회의원 안형환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의문을 제기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MB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문건에 대해 토론했다.
안형환은 "배우 유준상과 이준기는 도대체 왜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는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 국회의원 전여옥은 "이준기는 군 생활도 성실히 하고, SNS에 올린 글 하나 때문에 그런 것 같다"며 "유준상 역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빈소 철거에 항의한 글 하나 때문이다. 블랙리스트 자체가 너무 허술하다"고 개탄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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