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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연출 이윤정) 6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김백진(김주혁)이 팀을 떠나기로 결심하며 긴장감을 높인 '아르곤'은 6회 시청률이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3.1%, 순간 최고 시청률 3.4%를 나타냈다.
신철(박원상)이 팩트 보도를 위해 끈질기게 제보자를 설득하는 장면은 이날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아르곤' 팀원들은 성장하고 있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팀을 위해 협업했다. 신철은 육혜리(박희본) 퇴직 과정에 불만을 품고 회사에 나가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분유와 관련된 영유아 돌연사 아이템을 확보해 집요한 취재에 돌입했다.
이연화(천우희)는 김진희의 일까지 분담해 도움이 되려 했다. 환상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아르곤'은 신철의 아이템인 액상 분유 논란을 성공적으로 보도했다. 하지만 김백진이 본부장을 찾아가 "아르곤 떠나겠다"고 선언하고 신철의 제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안겼다. 이연화가 찾아낸 결정적 팩트 미드타운 인허가 비리도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
2회만을 남겨둔 '아르곤'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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