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여전히 마블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일까.
DC 히어로 무비 ‘원더우먼’이 평단의 찬사에도 불구하고 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의 흥행기록을 넘어서지 못했다.
19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원더우먼’의 최종 극장수입은 북미 4억 1,148만 달러, 해외 4억 759만 달러를 벌어들여 총 8억 1,898만 달러의 수입을 거뒀다.
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은 북미 3억 3,036만 달러, 해외 5억 3,133만 달러를 벌어들여 총 8억 6,169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북미 성적에서는 ‘원더우먼’이 앞서지만, 인터내셔널 성적은 ‘스파이더맨:홈커밍’이 앞섰다.
로튼토마토 지수에서는 두 영화 모두 92%의 신선도 지수를 유지하고 있다.
‘원더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현재 패티 젠킨스 감독이 ‘원더우먼2’의 시나리오를 집필 중이다.
2019년 12월 13일 개봉.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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