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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처음으로 TV 프로그램 메인 MC를 맡게 된 ‘톱모델’ 한혜진이 ‘쿵푸팬더’ 아오르꺼러에게 종합격투기 과외를 받았다.
‘겁 없는 녀석들’ 촬영 현장에서 한혜진과 아오르꺼러의 급작스러운 만남이 성사됐다. 오는 23일 로드 FC 대회 출전을 위해 한국에 머무는 아오르꺼러가 촬영 현장 나들이에 나섰기 때문. 방송 촬영에 관심을 보인 아오르꺼러는 멘토로 출연하는 개그맨 정준하, 슈퍼주니어 이특에 이어 MC로 출연하는 한혜진과 대기실에서 만났다.
아오르꺼러는 ‘겁 없는 녀석들’ MC 한혜진을 위해 종합격투기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한혜진의 질문에 아오르꺼러가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아오르꺼러의 정성에 한혜진은 아오르꺼러의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했다.
한혜진이 첫 메인 MC로 출연하는 ‘겁 없는 녀석들’ [ROAD to a dream]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상파 격투 오디션이다. 톱모델 한혜진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개그맨 정준하, 로드 FC 정문홍 대표, 슈퍼주니어 이특, 개그맨 윤형빈,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 중인 권민석이 멘토로 함께한다.
서류 심사와 1차 예선까지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오디션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로드 FC에서 프로 파이터로 데뷔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첫 방송은 오는 10월이다.
한편,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로드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은 전세계 지역예선을 거쳐 16강 본선까지 진행됐다. 8강 토너먼트 대진이 추첨을 통해 결정됐으며, 8강 경기는 오는 11월 11일 개최할 예정이다.
로드 FC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 15개국에 생중계되는 대한민국 유일의 메이저 스포츠 콘텐츠다.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국내 TV 방송,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로 중국에 생중계 되고 있다. 로드 FC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도 생중계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지상파 방송 MBC에서 방영될 로드 FC 신규 대국민 격투 오디션 ‘겁 없는 녀석들’은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아오르꺼러(좌)-한혜진. 사진 = 로드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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