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나성범이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나성범(NC 다이노스)은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6차전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나성범은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등장, 두산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05m. 시즌 23번째 홈런이었다.
NC는 나성범의 홈런으로 두산에 기선을 제압했다.
[나성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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