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콜린 퍼스 "오랫동안 기다렸던 한국, 중요한 나라"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킹스맨: 골든 서클' 콜린 퍼스가 첫 방한의 감격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레드카펫 이벤트에는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마크 스트롱은 "코리아 원더풀!"이라며 큰 목소리로 인사를 했다. 또 태런 에저튼은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디서도 이런 환호는 처음"이라며 크게 기뻐했다.

콜린 퍼스는 "오랫동안 기다렸던 한국이다. 영화를 만드는 데에 한국이 가장 중요한 나라라서 왔다"라고 밝혀 많은 환호를 이끌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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