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민병헌이 호투하던 장현식에게 홈런을 얻어냈다.
민병헌(두산 베어스)은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6차전에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민병헌은 0-2로 뒤진 7회초 2사 3루서 등장, NC 선발투수 장현식의 초구를 공략해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5m. 시즌 13번째 홈런이었다.
두산은 민병헌의 홈런으로 7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민병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