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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손완호(29, 김천시청)가 일본오픈 슈퍼시리즈서 4강에 진출했다.
손완호는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7 일본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린단(중국)과의 남자 단식 8강전에서 2-0(21-15, 21-15)으로 승리했다. 손완호는 이날 승리로 2년 연속 4강에 진출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1세트 초반에 접전을 펼친 손완호는 중반 이후 줄곧 주도권을 지킨 끝에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는 보다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준 끝에 2-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일본오픈 슈퍼시리즈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오는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손완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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