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이 10%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1위 굳히기에 나섰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4회는 전국기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된 3회 시청률 9.1%에 비해 3.2%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전 자체최고시청률은 10일 방송된 2회 시청률 9.5%였다. 이에 비해 2.8%P 상승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될 예정이었던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야구 중계로 인해 당일 결방을 알렸다. 지난 16일 '사랑의 온도'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던 '마녀의 법정'은 다음날 '사랑의 온도' 결방을 틈타 시청률이 껑충 뛰며 1위를 이어갔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7, 8회는 각각 3.7%, 4.3%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16일 방송된 5, 6회 시청률 3.2%, 3.5%에 비해 각각 0.5%P 상승, 0.8%P 상승했다.
[사진 = K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