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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총파업 중인 MBC가 '한편으로 정주행: 쇼핑왕 루이'를 23일 방송한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쇼핑왕 루이'는 하루아침에 기억상실증에 걸린 루이(서인국)와 흙수저 끝판 왕 고복실(남지현)의 파란만장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으로 정주행'은 인기 드라마를 내레이션과 자막, 영상 등으로 편집해 한 시간 분량으로 요약한 특집 시리즈다. 지난 16일에는 배우 이종석, 한효주 주연의 'W(더블유)'를 방송했다.
'한편으로 정주행'은 일곱 가지 다중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연(지성)과 그의 비밀 주치의 오리진(황정음)의 로맨스를 그린 '킬미 힐미', 한때 잘 나갔지만 역변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김혜진(황정음)과 그 첫사랑 지성준(박서준)의 가짜인생 로맨스 '그녀는 예뻤다', 운명을 믿는 여자 심보늬(황정음)와 운명을 개척하는 남자 제수호(류준열)의 운명극복 로맨틱 코미디 '운빨 로맨스'에 이어 '빛나거나 미치거나' '자체발광 오피스'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차례로 내보낼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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