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X박신혜X류준열"…'침묵', 비하인드 현장 스틸 대방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등 영화 '침묵' 팀이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침묵'의 비하인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엔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과 강렬한 드라마가 펼쳐지는 영화 속 모습과 달리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최민식은 "촬영이 끝나는 순간 정말 유쾌하고 즐거우시다"라고 전한 박신혜의 말처럼 여유로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변호사 최희정 역의 박신혜, 사건의 키를 쥔 김동명 영의 류준열 역시 치열한 촬영 현장 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았다. 또한 촬영 대기 시간에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최민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2일 개봉한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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