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MBC가 파업 여파로 텅 빈 주말을 보낸다.
21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이에 앞서 방송되던 MBC '쇼! 음악중심',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 역시 결방돼 드라마가 재방송된다.
또 매주 주말 밤 10시 방송되던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역시 결방을 결정했다. 이에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가 15, 16회를 연속 방송한다.
앞서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이하 MBC 노조)는 공영방송 정상화 및 김장겸 MBC 사장과 현 경영진의 퇴진과 방송 정상화를 요구하며 지난 9월 4일 총파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
[사진 = MBC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