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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설인아가 15살 때부터 어머니에게 다이어트를 강요받았다고 고백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신동엽은 밥 못 먹게 하는 극성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15살 소녀의 사연을 소개했다.
신동엽은 이어 설인아에게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이 있냐?"고 물었고, 설인아는 "나는 이 사연이 제일 와 닿는 이유가 뭐냐면, 내가 15살 때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설인아는 이어 "나도 그때부터 엄마한테 다이어트 강요를 받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 친구의 마음이 뭔지 확실히 알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슬기는 "15살이면 막 먹어서 키가 커야 될 나이잖아. 성장판이 아직 열려 있단 말이야. 나는 키가 150cm이기 때문에 계속 계속 먹어줘야지 키가 큰다고 얘기를 해주고 싶다"고 조언했다.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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