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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연우, 국회의원 박주민이 청춘들의 고된 하루를 온몸으로 실감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알바트로스'에 가수 김연우, 국회의원 박주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주민 의원은 안정환, 유병재와 함께 샌드위치 매장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이들은 햄 종류 구분부터 포장까지 난관에 부딪혔다. 손님을 받기 전 박 의원은 알바보다 "법이 더 쉽다"라며 심난함을 잔뜩 드러냈다.
포장과 계산 업무를 맡은 박 의원은 느릿느릿, 우왕좌왕하며 멤버들의 걱정을 샀다. 유병재는 "(박주민 의원을) 유니폼 갈아입을 때 보니까 속살이 하얗더라. '백면서생이구나' 생각 들었다"고 말했다.
알바를 마친 박 의원은 "대단하고 고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알바 주인공은 "일만 하다가 나이만 먹는 건 아닌가. 무섭더라. 학자금 0이 되면 월급 받는 돈 다 나한테 쓰고 싶다"고 소망했다. 또 '진상대처법'을 요구하며 "반말하면 똑같이 반말해야 한다"고 감정노동의 고충도 털어놨다.
김연우는 추성훈과 함께 고깃집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상황에 직면한 김연우는 어두운 낯빛을 드러내며 "여러 가지 일을 하는데 정신이 놔 지더라"는 알바 참여 소감을 밝혔다.
무대 위 가왕 김연우는 이날 거리로 나와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버스킹에 도전했다. 알바 주인공 커플을 위해서다. 알바 청춘과의 듀엣을 비롯해 노래 '이 밤이 지나면'을 라이브로 부르며 따뜻한 위로를 안겼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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