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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역모-반란의 시대' 김지훈이 정해인의 열혈 액션 비화를 전했다.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정해인, 김지훈, 조재윤, 이원종과 김홍선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 이인좌 역을 맡은 김지훈은 "김호 역을 맡은 정해인이 촬영 분량이 많아서 기다릴 때가 많았는데 땀 투성이가 돼서 기진맥진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99% 정도 대역 없이 해냈다. 역할은 싸우는 역할이지만 힘내라면서 힘을 북돋았다. 그러면서 브로맨스가 싹텄다"라고 전했다.
한편 '역모-반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인 1728년, 영조 4년에 일어났던 이인좌의 난을 소재로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을 그린 작품이다. 내달 23일 개봉 예정.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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