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최창환 기자] 두산 베어스 4번타자 김재환의 포스트시즌 연속 경기 득점 행진이 마침표를 찍었다. 최다 타이를 작성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김재환은 2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에 4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2사 2루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에 그쳤던 김재환은 4회초 2사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재환은 6회초 2사 2루에서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김재환은 9회초 1사 상황서 우전안타를 터뜨렸지만, 곧바로 대주자 조수행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NC 다이노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을 시작으로 포스트시즌 8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왔던 김재환은 이로써 KBO 최초의 9경기 연속 득점을 달성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유지현(전 LG)과 이 부문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유지현은 1997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을 시작으로 1998년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 이르기까지 8경기 연속 득점을 달성한 바 있다.
[김재환. 사진 = 광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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