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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SBS '런닝맨'에서 보이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김종국, 이광수, 조세호와 '허벅지 쓸기 댄스'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는 초특급 게스트로 '예능 대모' 가수 노사연, '조다니엘' 개그맨 조세호, '남심 스틸러' 배우 하연수, '국민 아이돌' 강다니엘이 출연했다. 특히 강다니엘은 '대세'를 입증하듯 여자 멤버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으며 등장, 트레이드마크인 '허벅지 쓸기 댄스'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에 남자 멤버들의 댄스 대결이 이어졌는데 조세호는 강다니엘과 비교되는 '단신 허벅지 댄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김종국은 치명적인 몸짓의 '근육 허벅지 댄스'를 선보이며 '꾹다니엘'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광수는 '광다니엘' 애칭을 탐내며 노골적인 몸짓으로 '허벅지 쓸기 댄스'에 도전했지만 충격적인 비주얼의 '몹쓸 허벅지 댄스'로 결국 멤버들이 만류해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강다니엘과 같은 포즈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다니엘이 난무한 가운데 '허벅지 쓸기 댄스' 대결 현장은 29일 오후 4시 50분 공개된다.
[사진 = SBS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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