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랜드' 김나영 "아이, 내 맘대로 안되더라"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마랜드' 김나영이 자신만의 육아 관념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 1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패션앤 '마마랜드' 제작발표회에는 MC 김성은, 김나영, 이현이가 참석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SNS에 공개하고 있는 방송인 김나영은 "아이는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빨리 깨달았다. 아이에게 기대하지 않고 받으려하지 않으려고 한다. 아이가 커나가는 것을 멀찌감치 지켜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성은은 "친구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 연인같기도 하고 친구같기도 하다. 엄마가 무서울 때도 있지만 친구같은 존재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마마랜드'는 결혼과 출산이라는 큰 변화에도 더욱 멋진 스타일로 컴백한 프로페셔널한 워너비 3인방들의 일상을 팔로우하는 프로그램이다. 내달 2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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