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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룰라 채리나가 '판타스틱듀오2'에서 '노원 불타는 자전거' 최정화 씨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채리나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판타스틱듀오2'에서 판듀 후보 '노원 불타는 자전거' 최정화 씨에게 "내 어릴 때 모습을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형 전 모습"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화 씨는 열혈 팬심을 과시, 눈길을 끌었다. 그는 "23년째 룰라 팬이다"라며 "학창시절 5분만 쉬는 시간이 생겨도 룰라 춤을 췄다. 자다가도 음악 틀어주면 다 출 수 있을 만큼으로 연습했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쓴 팬레터의 주인공이 바로 채리나 씨다"라며 "호적을 파서 '채' 씨가 되고 싶을 정도다"라고 전했다.
[사진 = SBS '판타스틱듀오2'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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